📌 가든패스 구매 전 꼭 확인해야 할 조건들
에버랜드의 가든패스(Garden Pass)는 2025년 3월 새롭게 론칭된 국내 최초의 사계절 정원 구독 서비스입니다. 에버랜드의 정원과 식물 콘텐츠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이 멤버십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, 단순 입장권과는 달리 구매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조건들이 존재합니다.
🌿 1. 이용 횟수 제한 확인 필수
가든패스는 종류에 따라 연간 이용 횟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.
- 레귤러: 120,000원 / 연 4회
- 레귤러 플러스: 180,000원 / 연 8회
- 프리미엄: 400,000원 / 무제한
무제한 이용을 원한다면 프리미엄을 선택해야 하며, 그 외 상품은 초과 방문이 불가능하므로 계획적인 사용이 필요합니다.
🚪 2. ‘재입장 불가’ 규정 주의
가든패스 소지자는 전용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지만, 퇴장 후 재입장은 불가능합니다.
입장 후 식사나 외출 후 재입장하려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하루 일정을 꼼꼼히 구성해야 합니다.
🗓️ 3. 예약 시스템은 ‘선착순’
가든패스는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입 및 방문 예약을 진행합니다.
인기 시즌(예: 벚꽃길, 장미축제 시기 등)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일정 확인 및 빠른 예약이 필요합니다.
🎟️ 4. 장미축제 한정 패스는 별도 상품
매년 5~6월 운영되는 장미축제 시즌에는 일반 가든패스와는 별도로
‘장미축제 한정 가든패스’가 판매됩니다.
- 2시간 1만원, 4시간 이상 4만원
- Q패스와 전용 게이트 입장 혜택 포함
정규 패스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💼 5. 프리미엄 혜택은 선택 사항 아님
프리미엄 패스를 선택하면 발레파킹, 리움&호암미술관 멤버십, 전용 프로그램 무료 예약 등 혜택이 많습니다.
다만, 해당 혜택에 관심이 없다면 가격 대비 효용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.
✅ 체크리스트 요약
- 방문 횟수 제한 여부 확인
- 퇴장 후 재입장 불가
- 예약 시스템은 선착순
- 장미축제 시즌 패스는 별도
- 프리미엄 혜택 여부와 나의 이용 패턴 비교
에버랜드 가든패스는 특별한 자연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지만, 제대로 알고 구매해야만 후회 없는 선택이 됩니다.
사전에 조건을 꼼꼼히 체크하고,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는 패스를 선택해보세요.